회사소개

홈 > 반려동물 > 개 > 질병
제목 소화기 질병 > 위염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4.03.27
|| 위염

네 발로 기어다니는 동물은 창조주께서 구토 중추를 잘 발달시켜 놓아서인지 개의 위점막은 전체가 다 소화액을 분비하는 위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서 개가 구토를 쉽게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염이란 이러한 위점막에 염증이 생긴 증상을 일컫는다.

원인
개 는 먹이를 찾아다니는 선천적인 습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강아지들은 아무 것이나 주어 먹기 때문에 위염을 일으키기 쉽다. 가장 심한 위염의 경우는 세균에 의해 위염이 발생되고 여기에 다시 아주 단단한 뼈 등이 위벽을 계속 자극하거나 음식물이 위 내에서 섞였을 때이다. 또한 바이러스가 관여되는 경우도 많으며 이 경우는 대개 다른 개에게도 전염이 된다. 

증상

위 염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구토이다. 정상적인 개라도 이유 없이 구토를 하지만 위염시의 구토는 매우 심하며 수양성 구토물이 나온다. 심한 구토로 개가 침울해지고 탈수가 되면 혀의 앞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는 대체로 장염(Enteritis)이 발병된다. 

예방 및 치료
강 아지의 경우 이물질 등 아무 것이나 먹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하며 닭뼈와 같은 갈라지기 쉬운 뼈나단단한 뼈 혹은 부패된 먹이 등을 주지 말아야한다. 일단 위염에 걸리면 심한 구토를 하게되어 개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탈수를 일으키게 되므로 구토를 방지해주는 것이 급선무이나 이물질이나 중독성 물질을 먹었을 때에는 오히려 구토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진토제로는 메토크로푸라미드 제제인 맥소롱, 제스롱 등이 있으며 위벽 보호제로는 비스무스 등이있다. 치료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탈수로 인한 체력약화를 방지하기 위해 음수에 전해질제제인 「엘트라드」등을 용해하여 공급하거나 전해질액을 정맥주사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광범위 항균제인「바이트릴」이나 앰피실린 같은 제제를 병행하는 것도 2차 감염을 막아줄 수 있다. 치료기간 중에는 우유와 같은 부드러운 음식이 좋으며 증상이 호전되면 점차 고형사료를 주는 것이 현명한 사양관리 일 것이다. 



이전글 ▶ 인수공통질병 > 광견병
다음글 ▶ 소화기 질병 > 코로나